2024-04-24 19:24 (수)
발로 뛰는 행정ㆍ행복한 도시 기대
발로 뛰는 행정ㆍ행복한 도시 기대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8.07.04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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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천 사천시 산업건설국장 명예퇴임

“후배 공직자 시장님 도와 노력해주세요”

   
▲ 한재천

 ‘행복했고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니 마음 한 곁에는 허전함과 홀가분 함이 공유하고 지난 세월의 흔적이 눈에 선 합니다.’

 사천시 한재천 산업건설국장이 28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8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곤양면이 고향인 한 국장은 지난 1980년 삼천포시 시절 지방토목기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07년 사무관승진과 함께 고향인 곤양면장을 시작으로 하수도사업소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6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 그는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 받는 ‘토목시공기술사’자격증을 소유해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건설산업의 조사, 계획, 연구, 설계, 분석 및 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표창를 수상하는 등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한 국장은 “후배 공직자들이 송도근 시장님을 도와 일등 사천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까지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의 발전을 기대 한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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