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감사원 최고 학술지‘감사논집’등재
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감사원 최고 학술지‘감사논집’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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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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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 및 공공기관 감사 발전 모델로 확산 기대

29일 세미나 열어 확대 발전 방안 모색



□ 경남 형 ‘자율형 종합감사’ 감사원 최고 학술지 ‘감사논집’ 등재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사후 지적·처분’ 위주에서 ‘자율·예방·개선’ 중심으로 전환해 운영 중인 자율형 종합감사 현장연구 논문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로서 감사원 최고 권위의 ‘감사논집 30호’에 수록됐다.



이번에 수록된 연구는 ‘자율형 종합감사를 통한 감사 효율성 제고 방안’ 이라는 주제의 현장 연구로, 연구 결과 자율형 종합감사가 일정한 감사 인력과 시간을 투입했을 때 기존 일반 종합감사에 비해 ‘연간 최대 감사가능 학교 수’, ‘자체 지적 및 개선 실적’ 등 여러 면에서 감사 ‘효율성’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율형 종합감사가 전국적인 현안 문제인 ‘감사적체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규 감사관은 “우리 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3년째 운영 중인 경남 형 ‘자율형 종합감사’가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시책 최고상에 이어, 이번에 감사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감사논집’ 논문 공모에 선정돼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경기, 충북, 울산 등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리 교육청의 자율형 종합감사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지 등재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감사 모델로 전국의 학교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경남형 ‘자율형 종합감사’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한편, 경남교육청은 29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교육부 및 감사원 관계자, 김원찬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전국 부교육감 협의회장), 시·도교육청 감사관, 도교육청 국·과장 및 교육장, 감사관 직원 및 감사자문위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종합감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전상도 사무관의 “단위학교 교육활동과 관련한 자체감사 활동에 대한 비판적 고찰”, 경남교육청 ‘감사논집’ 수록 논문 “자율형 종합감사를 통한 감사 효율성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와 좌장 김원찬 서울특별시 부교육감 진행의 지정 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에 나선 전상도 사무관은 “자율형 종합감사와 학교자체 평가, 교내 자율장학 활동 등이 통합적으로 운영될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학교 업무 간소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북 왜관중학교 허영선 교감(전 경북교육청 자율감사담당)은 “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가 많은 학교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자율형 종합감사 발전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전문성 있는 감사인력풀 확충, 점검목록 및 매뉴얼 정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자율형 종합감사는 사후에 잘못을 적발해 처분하는 감사보다는 사전에 스스로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새로운 감사 패러다임이다.”며, “자율감사가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본질 집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감사 업무 경감 등 발전방안을 지속해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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