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삶의 질 낮추는 생리통과 자궁질환, 한방치료가 대안 될 수 있어
여성 삶의 질 낮추는 생리통과 자궁질환, 한방치료가 대안 될 수 있어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8.06.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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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 A씨는 한 달에 한 번 하게 되는 생리 때문에 이골이 날 지경이다. 생리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을 견디려 진통제와 생리통에 좋다는 약초 등을 먹어봤지만, 진통제는 면역이 되어 효과가 적고 민간요법도 소용이 없었다.

실제로 유난히 생리통이 심해 생리기간 동안 초주검이 되는 여성들이 있다. 생리통이 심해 학교 수업을 들으러 갈 수 없다는 여학생과 회사에 갈 수 없어 연차를 쓰는 직장인 등 극심한 생리통은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생리통이 생리주기마다 극심하게 나타날 경우 여성전문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생리통에 관한 진찰 등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자궁질환으로 인해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생리통이 유독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부산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은 “초경에서부터 폐경에 이르기까지 생리통으로 인해 고생하는 여성이 상당한 편입니다. 생리통이 극심하게 나타날 경우 일상에 지장이 갈 수 있으며, 가정주부와 여학생, 직장인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지속될 경우 여성전문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질환은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자궁근종은 증상 또한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환자 스스로 자각하기가 어려워 방치하는 사례가 많으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케이스가 많다.

때문에 환자의 체질을 파악해 자궁의 건강회복과 기능을 정상화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술을 꺼려하는 이들에게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와 침술, 보궁단, 한약 등의 한방약재와 치료방법은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다.

자궁질환에 대해 박주희 원장은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의 자궁질환은 건강검진 시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가 있고,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 특정 지을 수 없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각 환자의 체질과 건간상태 등을 파악해 환자 맞춤형 한방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보궁단이나 청정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 등이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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