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01 (토)
새 제품도 10만원…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중고시장 점령
새 제품도 10만원…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중고시장 점령
  • 신동길 기자
  • 승인 2018.06.2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삼성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길어지는 현상에 따라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아이폰X 등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아이폰8 등 이전 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현 세대와 스펙, 디자인, 색상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면서도 출고가 가격은 훨씬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각 제조사들이 고심하고 있다.

이는 중고폰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한 조사에 따르면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가 전체 중고폰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으로 중고폰 사용자 1/3은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인 셈이다.

뒤를 이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가 3위와 4위, 7위를 기록하며 갤럭시 시리즈가이 상위 10위권 내 5개를 차지해함으로써 갤럭시 시리즈의 인기를 보여줬다. 

애플 또한 아이폰7(5위)과 아이폰6 플러스(8위), 아이폰6s(9위), 아이폰6(10위) 등 4개의 제품을 10위권 안에 올렸다.

한편, 중고폰 시장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의 경우 새 제품 가격마저도 10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 가능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를 10만원 가격으로 제시한 ‘올댓폰’ 관계자는 “오프라인 대형대리점들과 제휴를 통해 침체된 시장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마진을 줄이는 등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소비자에게 최대 혜택을 돌리는 것을 기업 모토로 운영해온 기조를 유지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댓폰은 현재 105만 회원 수, 휴대폰싸게사는법으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는 KAIT 정식 인증 온라인 판매처로 갤럭시S7·갤럭시S7엣지 0원, 갤럭시 와이드3 0원, 갤럭시A8 2018 10만원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 중심의 시장으로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올댓폰’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