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율 “J는 바로 너”, 실명 폭로에 피해 증언 쏟아져…
최율 “J는 바로 너”, 실명 폭로에 피해 증언 쏟아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6.21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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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율이 최초 조재현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의 성폭력 혐의를 공론화 했다. (사진=최율SNS)

 

조재현을 미투 가해자로 처음 지목한 최율의 용기가 침묵으로 일관했던 다른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끌어 냈다.

20일 새로운 미투 피해자의 등장으로 조재현의 성폭행 혐의가 추가되면서 그를 최초 지목한 최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율은 지난 2월 23일 자신의 SNS에 조재현의 실명이 담긴 프로필을 게재하며 J로만 알려져 있던 성폭력 가해자의 실상이 조재현임을 세상에 알렸다. 이 후 최율은 자신의 SNS를 폐쇄하고 어떠한 피해담도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율의 조재현 지목 이후 피해자들의 폭로가 봇물 터지 듯 수면위로 떠올랐다.

최율이 게시글을 올린 하루 후, 조재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이후 다수의 피해자들의 미투 폭로가 터져 나왔다.

지난 2월 24일 피해자 A씨는 “조재현이 옥상 물탱크실로 유인한 뒤 문을 닫고 벽에 밀쳐 억지로 키스를 했다”라며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 했다. 제 손을 잡은 뒤 조재현 자신의 바지 안으로 억지로 집어넣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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