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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제시
싸다니카,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제시
  • 최은석기자
  • 승인 2018.06.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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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252만8295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인구 2.3명당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 더 이상 1가구당 1대의 자동차보유는 옛말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특히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매년 자동차 제조사들은 첨단 기술력과 보다 향상된 품질의 풀 체인지 모델의 신차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을 수 없이 쏟아내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이런 가운데 내수경기 침체로 중고차시장에서 소형1톤 트럭인 포터나 봉고차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차량은 배달업뿐만 아니라 이동식 상점, 노점상 등 활용이 용이하고 절세 효과도 높아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종이다. 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들의 경우 신용등급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이들도 많아 할부승인이 거절되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생계형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례들이 많은지?

A. 중고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 모두 싸고 좋은 차를 구입하고 싶어 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 현실적인 대책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들이 많은데, 생계를 위해서 적재나 출퇴근용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 제대로 된 시세로 구입하지 못하고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과 높은 금리의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Q. 대부분 신용도가 좋지 못할 경우 할부 구입이 어려운데, 싸다니카의 자체 할부사란?

A. 중고차를 구입하고 싶어도 신용도가 좋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소비자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이런 취약점을 노려 어려운 상황에서 할부승인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시켜 폭리를 취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아 소비자들에게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다. 싸다니카에서는 중고차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하여 보다 높은 승인율과 합리적인 금리를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다. 대다수의 매장에서 어렵다고 거절되는 개인회생, 저신용자,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도 가능하다.

Q. 중고차할부 조건과 이자율은?

A. 싸다니카의 할부 시스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용도 보다는 소비자가 얼마만큼 할부금을 변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봐야 하기 때문에 급여나 소득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연채금이 없어야 한다. 이자율은 개개인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합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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