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이 베일을 벗었다.
15일 Mnet '프로듀스48 프롤로그'에서는 양국 대표 프로듀서와 '내꺼야' 뮤직비디오에 대한 감상이 이어졌다. 특히 개인기를 선보이던 중 일본인 연습생들은 기대 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방송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듀스48' 참가자들은 두 번의 무대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던 바다. 지난달 10일 '내꺼야' 첫 무대에선 교복을 입었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짧은 트레이닝 바지와 흰 티셔츠 등 운동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던 바다.
'프로듀스48'은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만 화제성 면에서는 '프로듀스' 시리즈에 비해 뒤쳐지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더해 우익, 로리타 논란, 한일전 양상 등 논란도 여전하다. 제작진이 일찌감치 제작발표회를 통해 각종 우려에 대해 해명했지만 15일 방송 시작 후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을 통해 이같은 우려들과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