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운전을 하게 되면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두려움을 줄이고 운전실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수강생과 강사의 1:1 교육법이 있다. 강사와의 1:1 교육시에도 주입식이 아닌 체험형 맞춤 교육으로 해야 수강생의 이해도가 올라간다.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보은 자동차 운전학원은 1:1 체험형 맞춤 교육을 토대로 1980년도에 개원했다. 현재까지 많은 운전자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한국의 운전면허 시험제도가 점점 간소화 되고 난이도도 상승해 이전보다 취득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평이 많지만 운전면허 시험제도가 초창기 도입된 시절에 비하면 퇴보한 면도 없지 않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보은 자동차 운전학원 대표는 “운전면허 시험제도를 더욱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운전은 교통사고 발생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인명피해 및 물질적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면허증 취득 전 전문학원에서의 연습기간 동안 운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은 자동차 운전학원에서 면허증을 취득하고 졸업한 수강생이 찾아와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안전운전 하겠다’는 말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사들과 최선을 다해 교육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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