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근에서의 항산화제 활용 항염증 연구 인정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수여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은희 교수는 앞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판에 등재,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 The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2016년 판 보건의학 분야에 등재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에서 권위 있는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저명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김 교수의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평생공로상 수상은 의학 분야에 있어 ‘골격근에서의 항산화제를 활용한 항염증 연구’ 등 그간 100여 편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 저술ㆍ봉사활동 등 건강증진과 보건 의학 관련 업적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김은희 교수는 지난 1991년 2월 기초간호학 전공, 경북대에서 박사학위 취득한 후 지금까지 경북대 의대 해부학교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스포츠의학실, 한국국제대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등에서 의학과 기초간호학 관련해 많은 연구와 저술활동, 교육을 해왔으며, 의학ㆍ간호학ㆍ체육학을 아우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다년간 보건복지부의 절주 전문강사,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오며 대한민국간호한림원 정회원, 한국기초간호학회 대외홍보 이사, 대한보건협회 경남지부 감사, 한국임상보건학회 부회장, 경남간호협회 홍보편집위원, 진주시ㆍ사천시의 보건의료심의위원,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의 훈장과 수차례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국제대학교 건강증진센터장과 간호학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