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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포고, 친구들에게 삶의 활력을
마산가포고, 친구들에게 삶의 활력을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6.1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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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포고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마무리, 또래상담자 임명장 수여

학생 상담자로서의 역할과 공감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폭력예방 효과 기대

마산가포고등학교(교장 박홍범)에서는 2018년 6월 12일(화) 또래상담자 교육을 이수한 학생 16명에게 또래상담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마산가포고등학교에서는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교육은 2018년3월27일부터 6월1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실에서 28회 동안 진행되었다.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교육은 3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실에서 28회 진행되었다. 또래 상담자는 또래 친구들의 정서적 지지자. 조력자, 문제 해결자, 학교 공감 배려문화촉진자, 지역사회 공감 배려문화 촉진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 또래상담자(2학년 박00)는 이번 교육으로 변화된 점은 “교육받은 후 상담자로서 역할 뿐 아니라 평상시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공감의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 친구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좋다고 했다. 앞으로 친구들의 고민을 덜어주거나 함께 고민할 것이며, 힘들어하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으며, 친구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홍범 교장은 “학교장은 또래상담자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또래 친구들의 고민에 공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행동으로 그들을 도와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들과의 공감을 촉진하는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양성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것에 대하여 격려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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