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民 ‘압승’ 韓 ‘참패’
출구조사… 民 ‘압승’ 韓 ‘참패’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6.14 0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 14곳ㆍ한국 2곳 우세

부산ㆍ울산서 민주 앞서



 6ㆍ13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과 12개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으로 예측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

 정당별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시장은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박원순 후보가 55.9%로서 뒤이은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선거에서 한국당 계열의 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58.6%)와 송철호 후보(55.3%)가 각각 앞섰다. 한국당은 대구(권영진), 경북(이철우)에서, 무소속은 제주(원희룡)가 우위를 나타냈다.

 재보선 12곳에서도 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선 반면, 한국당은 1곳에서만 우위를 보였다. 충북 제천ㆍ단양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경합을 보여 개표 결과가 진행돼야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