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스마트폰 쓰기 다짐
토론회ㆍ서명운동 등 진행
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김선영)는 지난 12일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정착을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맞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학생토론회, 오후 10시 이후 스마트폰 끄기 운동, 서명운동 등 실천 중심의 다양한 예방 교육 중 하나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선플달기, 전교생 서명운동, 구호 외치기를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김모 학생은 “밤늦게까지 스마트폰을 했었는데 건강에도 좋지 않고 점점 시간이 늘어나는 게 스스로 불안했다”며 “건강한 스마트폰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천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및 가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꾸준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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