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ㆍ프로코피에프 선율 펼치다
브람스ㆍ프로코피에프 선율 펼치다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8.06.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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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지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임재홍 바이올리니스트와


웨스 케니 지휘 `황홀` 협주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12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 마스터피스 시리즈 5번째로, 콜로라도 주립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웨스 케니 지휘자의 지휘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77번과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 날 브람스의 바이올린협주곡을 협연할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대학교 전액 장학생으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부분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 후 오스트리아 잘츠브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거쳐 독일 뮌헨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악장, 부산 클래시컬 뮤직소사이어티 대표로 활동 중이다.

 지휘는 미국 포트콜린스 심포니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웨스 케니(Wes Kenney)가 맡는다. 그는 창원시향에 초청된 두 번째 미국 지휘자로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 관현악 지휘과 교수이면서 포트콜린스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포트콜린스 오페라 상임지휘자, 덴버청소년교향악단 지휘를 맡고 있다.

 그가 연주할 작곡가 프로코피에프는 당시 소련 문화계의 지도적인 인물로서, 전통적인 조성과 선율 기법을 20세기 음악의 양식적 개혁을 결합시켰던 인물이다.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으로도 유명하지만 연주할 교향곡 5번은 그의 대표적 교향곡으로서 독ㆍ소 전쟁에서 승리하여 레닌그라드가 해방된 것을 축하하는 내용을 가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런 시대를 반영한 비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작곡가 자신은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의 찬가라 불렀듯이 밝고 명랑한 서정성도 담고 있는 작품이다.

 관계자는 "자유의 상징 미국의 지휘자 웨스 케니가 표현하는 소비에트 리얼리즘의 최고 걸작품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5번`은 사상, 국경, 시대의 경계를 넘는 음악의 힘과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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