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196명 참가
으뜸상 금호초 6학년 최지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11일 `제29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5월 28일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서부경남권 23개 초등학교에서 196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최지윤(금호초 6) 어린이,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김수경(정촌초 5) 어린이에게 수여된다.
이 밖에 솜씨상 5명(경상대학교총장상.진주교육대학교총장상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ㆍ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ㆍ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경남일보회장상.KBS진주방송국장상ㆍ서경방송사장상), 꿈나무상 38명(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ㆍ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진주지회장상ㆍ국립진주박물관장상) 등 5개 분야 총 51명의 어린이들이 수상하게 됐다.
또한 대회에 직접 참가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인솔한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지도교사상은 어린이들의 수상내역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상위 3명의 교사들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명단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상작품은 오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화랑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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