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민생 파탄 우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전날(9일) 방문한 부산 민심을 언급하며 “표면상 여론조사는 민주당이었지만 바닥 민심은 한국당이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남을 비롯해 서울ㆍ경기ㆍ인천ㆍ강원ㆍ충남ㆍ충북ㆍ대구ㆍ경북ㆍ울산ㆍ부산 등 이번 선거 기간 중 내가 방문했던 지역의 대부분이 그랬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만나는 사람마다 민생 파탄을 우려했다”며 “이번 선거는 민생선거이지 북풍선거는 아니다. 정책을 바꾸려면 국민들이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번 찍어 두 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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