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전투표율 23.83%
경남 사전투표율 23.83%
  • 강민정 기자
  • 승인 2018.06.1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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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41.66% 가장 높아

투표 후 도내 명소 주말 만끽

 지난 8, 9일 이틀간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서 경남이 23.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며칠간 이어진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이날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도 많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4천290만 7천715명 중 864만 897명이 참여해 20.14%의 투표율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11.49%)보다 8.65%p 증가한 수치다.

 경남도 18개 시ㆍ군에서 시행한 사전투표는 전체 유권자 276만 5천485명 중 65만 8천923명이 참여했다.

 경남의 투표율 23.83%는 전국 평균보다 3.69%나 웃돌았다.

 시ㆍ도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31.73%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6.43%로 가장 낮았는데 경남은 전국에서 다섯번 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남지역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274만 4천633명 중 73만 6천344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26.83%를 기록한 바 있다.

 경남에서는 하동이 41.66%로 사전선거투표율이 가장 높고, 양산이 17.85%로 가장 낮았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국회의원재ㆍ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07%였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치른 김해시을 선거구에서는 선거인 19만 1천73명 중 4만 1천146명이 투표해 투표율 21.53%를 기록했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과 바다를 찾은 시민도 있었다.

 통영 시가지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국내 최장구간인 2.43㎞를 자랑하는 사천 바다케이블카에는 수천명이 찾아 아름다운 남해안의 풍경을 감상하며 휴일의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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