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창원시장 후보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후보가 경남종합체육회관 창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체육분야 공약을 7일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날 “도 체육회관이 없는 광역단체는 경남을 비롯 전국 4곳에 불과하다”며 “창원시가 부지를 제공해 창원에 경남종합체육회관을 유치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배드민턴ㆍ축구ㆍ탁구ㆍ족구 종목 클럽의 창원시설관리공단 산하 시설 이용료를 전액 무료화하고, 학교체육관 및 관계기관 시설 사용료도 전액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영 종목은 단체나 클럽이 아닌 개인이 수영장을 사용할 경우에는 우선 50%을 감면하고 점차 무료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후보는 해체된 창원시 배드민턴 실업팀을 재창단하고,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전문가로 임명해 선거 농공행상에 이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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