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11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유빈의 솔로 타이틀곡은 '숙녀'.
유빈은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시 연습생이 된 것 같았다"고 험난한 솔로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유빈은 한국 나이로 31살(만 29살)로 데뷔 11년차 베테랑 아이돌이다.
유빈은 원더걸스의 래퍼이자 걸크러쉬 멤버로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숙녀'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빈은 래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노래를 택했다. 자신만의 창법을 만들어 원더걸스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맞겠다는 포부다.
한편 유빈은 이날 오후 6시 솔로 타이틀곡 '숙녀'를 공개했다. 직접 노랫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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