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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이 많아 도심 나들이가 가능한 대전, 이색메뉴 게국지 맛집 ‘수미정’ 눈길
가볼만한곳이 많아 도심 나들이가 가능한 대전, 이색메뉴 게국지 맛집 ‘수미정’ 눈길
  • 김백 기자
  • 승인 2018.06.0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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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는 특별시에 버금가는 광역행정구역을 말한다. 상급 지방자치단체인 광역시는 광주, 대구, 대전, 인천, 울산, 부산 총 6개가 존재한다.

 광역시는 1995년 부산과 대전, 대구, 광주, 대전으로 총 5개였으나, 1997년 울산시가 울산광역으로 탈바꿈함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의 광역시는 6개가 되었다.

특별시에 버금가는 광역행정구역인 만큼 도시의 규모도 크고 인구 밀집도 높은 것이 광역시다.

이 중 소개할 곳은 대전광역시로 도심 나들이가 가능하고 가볼만한곳이 많은 곳으로 동구와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총 5개의 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충남과 충북을 사이에 두고 있다. 대전 바로 위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위치해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으로는 뿌리공원과 솔로몬로파크, 유림공원, 식장산, 대전 아쿠아리움,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대전 오월드, 대동하늘공원, 엑스포 과학공원, 옛터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도시가 크다보니 가볼만한곳도 많고 맛집도 많은 곳이 대전이다. 여러 대전 맛집 중 이색적인 토속음식인 게국지를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미정’이 눈에 띈다.

이곳은 3대째 가업을 물려받아 현재까지 번성하고 있으며, 본점은 안면도에 위치해 있다. 본점 대표는 한식대첩 충남대표로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안면도 수미정은 생생정보통과 삼색기행 등 여러 방송에 안면도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전 수미정은 괴정점, 송촌점, 안영점 총 세 곳이다. 세 곳 모두 본점인 안면도 수미정의 레시피와 식재료 등을 그대로 갖고 왔기 때문에 안면도에서나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게국지를 이제 대전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대전 수미정 3곳은 프랜차이즈 개념이 아닌 본점에서 파생된 지점이다. 게국지 전문점이기는 하나 간장게장과 양념게장도 제공하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하장’ 메뉴까지 출시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세 곳 모두 단체석과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무선인터넷, 포장, 장애인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대전 도심 나들이를 즐긴 후 충청남도의 토속 음식인 게국지를 맛있게 조리하여 제공하는 대전 맛집 수미정에서 즐거운 식사까지 누리는 것은 어떨까?

괴정, 송촌, 안영에 위치한 대전 수미정은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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