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3:03 (화)
“지역 균형 발전 앞장설 것”
“지역 균형 발전 앞장설 것”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6.03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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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7번 강봉효
▲ 무소속 강봉효 후보.

 ▶어떤 도의원이 될 것인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동을 관광 산업 특구로 거듭나게 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웰빙 시대를 뛰어넘어 힐링 하동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앞장 서겠다.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고루 잘사는 경남과 하동을 만들어가는 선봉장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필승 전략은

 “돈 안 쓰는 선거, 깨끗한 선거로 유권자에게 진정성을 알리고 군민의 심부름꾼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허한 공약 남발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지킬 수 있는 공약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것이다.”

 ▶지역구 주요 현안 두 가지

 “갈사만 공사 재개 및 대송 산단 분양문제, 섬진강 염해 피해 및 광양제철, 하동 화력의 공해 피해 대책을 들 수 있다.”

 ▶해결 방안은

 “갈사만은 지자체가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가 산단으로의 전환을 통해 광양 및 여수 산단과 연계해 정부 주도의 사업으로 전환할 것이다. 섬진강물 공업용수 사용 재검토를 통해 하류의 염도 피해 최소화 및 공해피해 지역 주민 이주대책과 피해보상의 현실화를 도모하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유권자의 몫으로 남기겠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하동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인 명덕마을 주민들의 현실적인 피해를 조사해 최소한의 피해 방법을 찾아보고 좋은 방안이 도출되지 않을 시에는 하동군에서 기본계획을 세운 후 경남도와 의논해 정부 차원의 이주계획을 세워 명덕마을 주민들의 이주 대책을 강구 하겠습니다. 섬진강 하류에 민물고기 생태관을 건립해 하동의 특산품인 재첩을 살리고 수산 양식업인 하동 녹차 숭어와 여러 종류의 양식 어류를 지켜내기 위해 섬진강 댐 방류량의 확보 및 광양제철 공업용수 제한정책 등으로 수산업에 종사 하시는 어민들 피해를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갈사만 사태 등으로 군민의 백년 먹거리가 사라져 가고 하동군과 하동군의회의 무능으로 지자체가 부도 위기에 와 있음에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던 사람들에게 무엇을 믿고 경남과 하동을 또다시 맡기겠습니까? 4선이면 의장을 하겠다는 사람들, 지역 걱정과 군민의 삶은 사라지고 자신의 영욕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사람들을 군민이 심판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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