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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입장에서 의결권 행사할 것”
“도민 입장에서 의결권 행사할 것”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5.31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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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후보 인터뷰 하동군 민주당 이상숙
▲ 더불어민주당 이상숙 후보.

 ▶어떤 도의원이 될 것인가

 “공부하는 도의원, 깨끗한 도의원,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유능한 의정활동, 투명한 의정활동,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하동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도민 입장에서 의결권을 행사하겠다. 노력, 연구, 청렴, 개방, 소통, 공유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의원의 자부심과 위상을 확보하겠다.”

 ▶필승 전략은

 “‘안 바꾸면 또 속는다. 이번에는 꼭 바꾸자!’, ‘정권은 바뀌어도 호족은 영원하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방 권력 교체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전을 펼치겠다. 지난 28년 동안 쌓인 1당 집권 지방 권력의 폐단도 지적하겠다. 지금 하동은 갈사산단, 대송산단 등의 빚으로 파산 직전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이는 지방자치 28년 1당 독재의 산물이다. 독선적이고 불편부당한 하동군 행정으로 인해 하동이 처절히 망가졌음을 호소하겠다.”

 ▶지역구 주요 현안

 “갈사산단과 대송산단과 관련된 약 4천억 원대 하동군 부채 해결이 주요 현안이다. 하동군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해결 방안은

 “일단은 지방 권력을 교체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상숙 도의원과 김경수 도지사 체제로 지방 권력을 바꾸고 이를 토대로 적정한 도비가 확보되도록 역할을 하겠다.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여당의 지원을 받아내면 상당 부분 부채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판단한다. 여성 도의원으로서 출산, 육아, 교육, 다문화를 챙기겠다. 아기를 나라에서 함께 키우는 출산 육아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장점이 많다. 이 후보의 동안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단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집권여당의 힘이 아니고서는 하동군의 향후 약 4천억 원대에 달하는 하동의 빚을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단디했다는 그 결과가 빚더미에 억눌린 하동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속을 만큼 속았습니다. 도의원의 의정활동은 국비, 도비 예산확보로 평가받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무조건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상숙으로 바꿔야만 하동이 삽니다. 힘 있는 도의원 이상숙을 경남도의회로 보내주십시오. 군민들의 큰 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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