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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베개 윤영철 대표, “30년 이상의 기술로 전통베개의 정체성을 유지해”
전통베개 윤영철 대표, “30년 이상의 기술로 전통베개의 정체성을 유지해”
  • 이성열 기자
  • 승인 2018.05.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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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통베게

베게는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불편한 베개는 목 근육 통증, 인대손상, 그리고 목 디스크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베개를 고를 때는 사용자에게 맞는 높이, 형태, 소재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에서 30년 이상 한국 전통 베개를 만들며, 다양한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전통베개’의 윤영철 대표는 “본인의 수면 자세에 맞는 형태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개인 공장을 통해 전통베개 및 이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대전 ‘전통베개’의 대표이기도 하다. ‘전통베개’는 주로 30년 전통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메밀베개를 생산하다. 윤 대표는 “메밀껍질은 ‘두한족열’의 대표적인 소재로 옛날부터 조상들의 대표적인 베게 충전물로 쓰였다”며, 메밀베개의 특징을 설명했다. ‘두한족열’이란 동양의학에서 강조되는 건강법의 한 가지로, 머리는 차게, 발은 덥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윤 대표는 “메밀베개는 메밀 깍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볍고 부서지지 않으며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거나 습하지 않아서, 열기를 없애고 풍증을 없애준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수면자세에 맞는 형태의 베개 선택이 중요하다”며, “전통베개는 낮잠형, 원형, 사각형 등의 다양한 형태로 베게가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배게는 고객들이 자신의 잠자리 습관과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단골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은 온라인 마켓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는 윤 대표는 “전통베개가 생산한 메밀베개는 뇌와 눈이 맑아져 숙면에도 도움이 되고, 차가운 성질이 있어 몸의 열을 올려준다”며, “단순히 예쁜 디자인의 베개가 아닌, 옛날부터 선조들이 사용해 오신 메밀껍질을 충전재로 하는 전통 베게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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