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21 (금)
“김선유, 단일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아야”
“김선유, 단일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맡아야”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5.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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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교육감선출 본부’가 3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선유 후보는 보수단일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을 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교육감선출본부, 촉구

 ‘이런교육감선출 본부’가 김선유 후보에게 경선 협약에 따라 보수단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선본은 30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자유민주 교육감 예비후보 경선합의서에 따라 ‘경선결과에 절대적으로 승복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서약’을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선본은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업체 2개사를 선정, 절차, 방법에 한점의 의혹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며 “면접조사, ARS조사 모두 박성호 후보가 다득표 했음을 박ㆍ김 양 캠프와 이선본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혹과 정황’ ‘도덕성’이라는 상대 후보자에 대한 음해 논리로 좌파처럼 증거 없이 추정하는 논리로 오늘 현재까지 불공정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이유를 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8일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공개 질의에서 ‘경선결과에 절대적으로 승복한다’는 수차례의 합의서와 대답은 당초 지키지 않는다는 전제로 한 부도덕한 약속이었는지 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선본은 “예비후보 여론조사 합의서에 ‘단일화 이후 일체의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 ‘이의 제기하는 모든 책임은 이의를 제기한 자에게 있다(공증서 제1583)’라며 단일화 실패에 수반되는 모든 결과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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