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트레일러너 거제 자연 만끽하며 달렸다
세계 트레일러너 거제 자연 만끽하며 달렸다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8.05.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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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ㆍ27일 양일간 개최된 `제6회 거제지맥 Trail Run 대회`에서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 8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맥 Trail Run` 800명 참가

여차해수욕장ㆍ대금산 등 누벼




 `제6회 거제지맥 Trail Run 대회`가 지난 26일, 27일 이틀동안 국내를 비롯 세계 각국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산악마라톤으로 알려진 이번 트레일런대회는 미국, 홍콩, 노르웨이 등 세계 각국 동호인들이 100㎞, 50㎞, 23㎞, 14㎞ 총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차해수욕장을 출발, 저구-학동고개-망치고개-소동고개-영제쉼터-송정마을-대금산-문동폭포-서당골-탑포-가라산 등 거제전역의 산등성이와 계곡을 누비며 거제관광 1번지 바람의 언덕까지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100㎞ 코스는 상승고도 7천m를 넘나드는 무박 2일이 걸리는 가장 어려운 코스로 알려져 있지만 첫 대회에 174(외국인 24명 포함)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뤘다.

 시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올해 6회를 치룬 거제지맥 트레일런 대회는 바다와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천혜의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스포츠와 관광이 접목 돼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참가자가 늘어 국내 대표 트레일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결과

 △100km 남자 부분 1위 Dave-Duffy(미국, 17:38:35), 여자 부분 1위 박정순(불수사도, 23:33:30) △50km 남자 부분 1위 Julian-Baker(미국, 07:23:46), 여자 부분 1위 정예지(팀살로몬, 09:05:13) △23km 남자 부분 1위 서민보(대우조선해양, 03:27:41), 여자 부분 1위 박수지(팀살로몬, 03:50:35) △14km 남자 부분 1위 심재덕(대우조선해양, 01:52:46), 여자 부분 1위 이윤미(UTRK, 02: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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