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창원시장 후보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후보가 28일 무학산 케이블카 설치, 마산 구도심 문화예술특구 지정을 골자로 하는 마산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학산 서마지기에서 청량산을 거쳐 마산 가포송신소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8㎞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를 설치할 것을 공약했다.
또 마산 로봇랜드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로봇랜드내에 첨단로봇산업 R&D센터와 첨단로봇 월드컵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마산 옛 도심권은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창동 예술촌 일원을 문화예술특구로 지정하고 문화예술 클러스터와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옛 한국은행 터는 소유자인 부영과 협의해 문화기반시설이 들어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봉암공단은 재생화 사업 통해 주차장건립, 도로개설, 공단 상징물 설치 등 기업 활동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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