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6:48 (목)
“진정한 주민들 심부름꾼 될 것”
“진정한 주민들 심부름꾼 될 것”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5.28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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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8선거구 김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 더불어민주당 김용한 후보.

 ▶도의원 출마 임하는 각오

 “마산시의원 3선 출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오면서 지역민으로부터 일 잘한다고 검증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지금 마산이 퇴보돼 가고 침체돼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경남도와 마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떤 도의원이 될 건가

 “마산지역의 상권은 무너지고 지역발전은 과거와 조금의 변화도 없이 퇴보돼 가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일념으로 마산시의원 3선의 경험과 축전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 마산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그리해 도민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경남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진정한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역 쟁점ㆍ지역 현안 두 가지

 “지금까지 특정 정당의 선출직 의원들이 주민들의 이익과 바라는 일들은 외면한 채 오직 공천권자인 국회의원들의 눈치 보기와 공천권자의 심부름이나 이익만 따라야 하는 부당한 현실이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어 마산의 발전은 중단된 채 그저 침체돼가고 있다. 그리고 민주성지인 마산이란 이름을 모든 행사의 명칭에서 지워버리고 있어도 누구 한사람 항변치 못하는 선출직은 이제 과감히 탈락시켜야 할 것이다.”

 ▶어떤 공약을 내 걸었나

 “마산합포구는 자연 발생 도시이다 보니 모든 생활 분야에서 너무나 열악하다. 도로, 주차장 등도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공원 및 도시가스 시설들도 너무 빈약하다. 이러한 마산합포구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시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내가 당선돼야 할 이유

 “지금까지는 무조건 특정 정당에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됐고 당선 후에는 누가 시, 도의원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주민들의 대표로서는 낙제수준이었다. 이제는 정말 시민들을 위해 일을 했고 검증을 받았던 사람이나 정직하고 신뢰받는 사람이 선출직으로 뽑혀야 한다. 그렇지 않고 그저 권력욕만 있는 사람들은 단연코 퇴출돼야 한다. 따라서 무소속 시의원 3선 동안 깨끗하고 소신 있고 일 잘하기로 소문나고 검증받은 내가 지역발전을 위해 당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역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더 이상 중앙정치권에서 안보장사나 하는 속임수에 속지마시고 마산의 더 큰 희망과 마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의 후보가 누구인지, 지역의 현안을 누가 잘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고 선택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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