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ㆍ따오기 담아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우포늪과 따오기를 여권커버에 담아 여권을 발급ㆍ수령하는 민원인들에게 이달부터 배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여권 훼손 방지와 전자여권의 전자칩 보호하기 위해 기존에도 불투명한 여권커버를 배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정책제안 공모 결과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은 여권커버 제작이 우수제안으로 채택, 새로운 디자인의 커버를 제작했다.
이번 여권커버 디자인으로 인해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 주민들도 방문해 발급하는 비율이 높아 지역을 홍보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여권 등기 우편 서비스, 여권수령 및 등기우편 발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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