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사과 선행돼야 단일화 논의”
“안상수 사과 선행돼야 단일화 논의”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5.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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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래

조진래 “창원은 보수 마지막 보루”

 조진래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 “시민과 당원에 대한 안상수 후보의 사과가 선행돼야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24일 오전 의창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직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범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의 원로로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용퇴 결단을 촉구했음에도 탈당, 무소속 출마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하기 어렵다. 창원시민과 당원들이 판단할 문제”라며 “인위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의 범보수 단일화관련 발언은 일관성이 떨어지고 그의 협치 내지 연대 주장은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거기에 언급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도 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정식 후보가 된 일성으로 “오직 시민의 힘이 창원을 바꾼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경남과 창원은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며 “집권여당의 폭주를 막고 국민이 두려워하는 견제세력을 만들기 위해 저 조진래에게 힘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정의와 민주, 국방과 외교, 자유경제 정신을 훼손하고 있는 집권세력에 대한 견제와 중간평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수를 분열시키는 세력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 저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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