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위촉식

8개월간 소비자 참여

온ㆍ오프라인으로 수행

　BNK경남은행이 고객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제3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을 위촉했다.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3일 본점 누리마당에서 열린 ‘제3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위촉식’에는 경남ㆍ울산지역 거주자로 구성된 고객패널 15명이 참석했다.

　박진옥 상무는 “BNK경남은행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제3기 BNK경남은행 고객 패널이 앞으로 8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패널이 제시하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옥 상무는 고객 패널에게 향후 활동을 잘 하도록 덕담을 건네며 위촉장을 줬다.

　고객패널 신지혜 씨(창원시 성산구)는 “오랜 기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해오고 있는 BNK경남은행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앞으로 경남은행의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진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마친 후 제3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본부 주요 부서 직원들과 함께 상품ㆍ제도ㆍ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BNK경남은행 상품ㆍ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제도ㆍ시스템 개선사항 도출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활동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