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의 청년정책은 △임기 내 청년일자리 1만 개 창출 △청년내일수당ㆍ 청년내일통장ㆍ청년내일주택을 포함한 ‘청년내일사업’ △도시재생 뉴딜 연계형 청년창업 혁신거점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문화관광과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등 사회공공분야, 창원형 청년친화기업 선정을 통한 민간일자리 연계, 청년창업가에게 최대 9개월까지 법정 최저임금을 지원하는 창업ㆍ창직형 청년일자리를 통해 1만 개의 청년일자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허성무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청년창업 혁신거점 250곳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힘 있는 시장 허성무가 국비지원 도시재생사업을 유치해 창원시를 청년창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