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50 (금)
“초심 잃지않고 주민 손ㆍ발 될 것”
“초심 잃지않고 주민 손ㆍ발 될 것”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5.22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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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1선거구< 의창동ㆍ동읍ㆍ대산ㆍ북면 > 민주당 김석규

김석규 민주당 후보
 

▲ 더불어민주당 김석규 후보.

 ▶도의원 출마에 임하는 각오는

 “의창동에서 태어나 지난 1991년 처음 노동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껏 우리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항상 앞장서며 살아왔다.”

 “이번 선거가 세 번째 도전이다. 그만큼 주민과 함께 일할 준비도 많이 돼 있다. 경남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떤 도의원이 될 건가

 “우리 의창지역은 북면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권과 소계, 소답으로 대표되는 구 도시권, 동읍, 대산으로 대표되는 농촌 도시권으로 형성된 도농복합지역이다.”

 “우리지역의 균형발전과 교육, 환경 등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의 정책방안 수립 과정에 우리 지역민의 올바른 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튼실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인정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연구와 소통을 통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도의원이 되겠다.”

 ▶이번 선거의 지역 쟁점과 지역구 현안 문제 두가지만 든다면

 “의창동 동읍 북면 대산면 지역은 창원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특정정당이 지난 30년 동안 우리 지역민들을 대변해 왔기 때문이다. 견제와 균형을 위해 주민들로부터 선출된 도의원이 도의회에 들어가 결국 거수기 노릇이나 하는데 어떻게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겠나.”

 “이번 기회에 새로운 정당,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한다.”

 ▶어떤 공약을 내걸었나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위해 함께 하겠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북면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의창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동읍,대산을 더욱 키워가겠다.”

 ▶내가 당선돼야 할 이유는

 “특정 정당이 30년 가까이 우리 지역 주민들을 대변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바꿔야 한다.”

 “저는 오랫동안 노동자였고 노동자들을 위해 활동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제도권 안에서 노동자와 주민들을 위해 일 하겠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당리당약에 빠져 지역주민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의 폭거를 일삼았던 지방의회를 이번만은 확 바꿔야 한다.”

 “그래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꿈도 문재인 대통령의 ‘나라다운 나라’에 대한 열망도 함께 꽃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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