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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수, 경남교육감 단일 후보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선출
범보수, 경남교육감 단일 후보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선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5.21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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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이런교육감선출본부’는 21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단일후보에 박성호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성호 "신바람 나는 경남교육 만들겠다"

범보수 경남교육감 단일 후보에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이 선출됐다.

경남 ‘이런교육감선출본부’는 21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단일후보에 박성호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선본은 무작위로 여론조사 2개 기관을 선정, 지난 16~18일 ARS RDD 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 및 ARS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성별, 지역별, 연령별, 유권자 비율로, 여론조사 총시도 횟수는 각각 15만, 20만 이었으며 응답율은 각각 1천명 이다.

이선본은 여론조사 2개 기관의 조사 결과를 합산, 최다 득표가자 범보수 교육감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에 탈락한 김선유 예비후보는 박성호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는다.

보수 단일후보에 선출된 박성호 후보는 "이런 결과를 내준 김선유 총장에게 감사드린다. 김 총장의 교육가치를 계승 발전해 신바람 나는 경남 교육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환 예비후보는 김선유, 박성호 두 후보가 MBC경남이 예정했던 TV토론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번 경선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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