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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ㆍ진보 균형 이루도록… 지지 호소
보수ㆍ진보 균형 이루도록… 지지 호소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5.17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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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오후 4시 서면 로터리 아이온시티 19층 서병수 캠프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무성 의원 등 자유한국당 부산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병수 후보는 개소식에서 “6ㆍ13 지방선거는 굉장히 어려운 시점에서 진행된다. 북미정상회담도 투표일 직전에 진행이 되고 경제문제는 물론 드루킹, 미투 등 사회에 근절되고 파헤쳐야 할 모든 것들이 파묻힌 상태에서 선거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서병수 후보는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0년 구청장 선거를 시작으로 네 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와 4년 전 시장 선거에 이어 이번까지 일곱 번째 선거를 치르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지만, 오늘은 특히나 한 분 한 분이 반갑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그리고 아름답다고 지지를 호소햇다.

 이어 “서병수 4년 동안 뭐했노?” 한때 이런 말이 많다고 들었다며, 공약이행률 1위,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서병수 4년 동안 뭐했노?” 이런 소리 쏙 들어갔다 “서병수 4년 동안 뭐했노?” 아직도 이런 소리가 들린다면, 이런 말씀 전해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드디어 국가사업이 됐다고. 계획대로라면 오는 2030년 5월부터 6개월 동안 5천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부산으로 몰리며 생산유발 효과 49조 원, 부가가치 20조 원, 일자리는 54만 개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4년 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제가 공약했고,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며 이렇게 서병수 4년 동안 죽으라고 일만 하는 동안 서병수 죽이려고 4년 동안 작정하고 달려든 세력들이 부산영화제를 서병수가 망쳤다고 사과하라고 집요하게 공격했지만 본인은 어떤 잘못도 없기에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 서병수 죽이기에 LCT 비리와 관련해 서병수가 뇌물 받았다고 서병수를 죽이기 위해 동생들, 친척들, 가까운 지인들까지 계좌를 추적하고 흠집을 냈고 거기에 주력했던 검사장이 현 정권의 검찰총장이며 책임졌던 검사가 현 정부 중앙지검 1차장 검사”라며 “조금이라도 무엇인가가 있었다면 가만히 놔뒀겠는가. 한 점 부끄럼이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당당하게 서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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