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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인간새들의 향연`
부산서 `인간새들의 향연`
  • 연합뉴스
  • 승인 2018.05.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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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15개국 70여 명 출전

 `인간새`들의 향연인 2018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가 18일과 19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9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경기는 18일 오후 1시부터 U20(주니어) 남자부 대회가 열리고 19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니어 여자부와 시니어 남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관람은 무료이고 19일 오후 1시 1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MBC에서 생방송 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스페인, 브라질,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장대높이뛰기 강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U20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 고교 장대높이뛰기의 일인자 김찬민(부산체고) 선수와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부다, 일본의 료세이 모리타 등이 출전해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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