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명 응시해 45명 합격 / 직업체험 등 서비스도
최근 발표한 2018년 제1회 검정고시 결과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응시생 46명 중 45명이 합격(전체합격 37명, 과목합격 8명), 97%의 합격률을 보이는 쾌거를 이뤘다.
꿈드림 사업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 진입을 돕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교육, 상담, 취업 및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공부방 외에도 바리스타 직업체험, 텃밭 가꾸기, 우쿨렐레 등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꿈드림 사업은 지역 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314-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ㆍ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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