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선
의령군의회는 지난 14일 개회된 제235회 임시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김규찬 의원(59ㆍ부림면)이 당선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의장 보궐선거는 후보 등록기한 내 등록한 의원이 없어 공석 상태가 됐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지난 8일 손호현 의장과 허수석 부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53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한 것이다. 당선 의장 임기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다.
당선된 김규찬 의장은 4선 의원으로서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의령군 역대 최다선 의원이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임시의장 선거의 건, 의원 사직의 건, 의장 보궐선거의 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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