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2:22 (목)
“6차 산업으로 부강한 농업 도시”
“6차 산업으로 부강한 농업 도시”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8.05.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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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조규일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55)가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강한 농업도시 진주’를 주제로 공약을 발표했다.

 조규일 예비후보는 “진주와 같은 도농 복합도시의 경우, 균형있는 도시 발전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농업의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부강한 농업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농민이 흘린 땀만큼 정당한 소득으로 인정받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선 농산물 수출 1위 도시 위상을 유지하고 농업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분야별 농업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시 차원의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수출 국가 다변화를 통해 5천만 달러 올해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첨단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산물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늘리고,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라며 “진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농산물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판매량 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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