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34 (토)
“주민에 헌신하는 도의원 되겠다”
“주민에 헌신하는 도의원 되겠다”
  • 한용ㆍ강민정
  • 승인 2018.05.14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어떤 도의원 될 건가

 “기성정치에 물들지 않은 정치인으로서 이권이나 청탁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지역민만을 경외하며 소신 있게 일하겠다. 모자람을 채워가도록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정에는 치열하되 주민들에게는 헌신하는 제대로 된 도의원이 되겠다.”

 ▶필승전략은

 “주촌면에서 나고 자라 청년 시절부터는 장유1동에서 생업을 꾸리고 다둥이 아빠로 살아오고 있다. 주촌이 이번 도의원 선거구 안에 조정된 것도 필연이란 생각이 든다. 지역주민의 평균연령대가 35세다. 같은 세대로서 그들과 깊이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가 많다. 지금까지 해왔듯 늘 진실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것이 전략이다.”

 ▶지역구 주요 현안 두 가지만

 “무계동 일원은 기반시설이 취약하다. 이런 이유로 상가가 활성화 되지 않는 등 동네 경제가 힘들다. 이를 살릴 방편으로 추진하고 있고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빠른 시일 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

 “진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스포츠 레저시설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경남도와 김해시가 조속한 시일 안에 이 사업을 완성해야 한다. 시민들의 질 높은 여가생활과 진례 지역의 품격 높은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

 ▶해결방안은

 “무계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물리적인 개발을 넘어 문화, 경제,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종합적 사업으로 접근시켜 가겠다. 이를 위해 우선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 경남도와 김해시와 협의해서 현재 조성된 수준보다 더 끌어올리겠다. 열악한 환경의 무계동을 살고 싶은 무계동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

 “복합스포츠레저 상업은 그동안 각종 소송으로 지연돼 왔다. 건설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 사업의 성공 열쇠는 비음산 터널 개통이다. 따라서 비음산 터널 조기 개통에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가겠다. 비음산 터널 개통은 쉽지만은 않다. 창원시와 경남도와 김해시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무엇보다 창원시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이다. 힘 있는 여당 도의원으로서 국회의원, 도지사, 창원시장을 설득하는 정치력을 보이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도와 지역을 오가며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고자 아낌없는 노력을 하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에는 장기간 지지부진한 대규모 사업이 많다. 김해시뿐만 아니라 경남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들임에도 도의회에서 호응을 얻지 못한 데에 대해 현역 의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썩어빠진 정치라도 정치가 나서서 제도와 법을 뜯어고치고 행정을 감시해야 세상이 달라집니다. 재력깨나 있는 지역유지가 은퇴 나이쯤 하던 정치는 끝났다고 봅니다. 주민들이 새로운 젊은 정치에 희망을 걸게 해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와 피부에 와 닿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발로 뛰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정의로운 울림통이 되고 싶습니다. 김경수를 지지해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