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33 (금)
“검증된 도의원 박병영 뽑아달라”
“검증된 도의원 박병영 뽑아달라”
  • 한용ㆍ강민정
  • 승인 2018.05.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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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영 한국당 후보
▲ 자유한국당 박병영 후보.

 ▶어떤 도의원 될 건가

 “지난 4년 전 선거가 참 어려웠다. 그러나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도의원에 당선됐다. 김해시민과 경남도민을 위해 지난 4년간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일머리를 잘 아는 도의원, 김해시민의 충직한 머슴이 되겠다. 여야를 떠나 김해시 발전을 위해 뛰는 도의원, 의원들 간에도 정쟁을 떠나 정책적 소통과 단합을 유도하는 그런 도의원이 되겠다.”

 ▶필승전략은

 “어느 때 보다 어렵다. 당도 어렵고, 정치지형도 힘들어졌다. 물리적 형태야 그렇지만 진정성 있는 대면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검증된 도의원임을 적극 홍보하겠다. 지역민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모든 분들과 스킨십 하겠다. 묵묵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길 것이란 자신감이 전술이며 전략이다. 표심은 진정성에서 비롯된다고 확신한다.”

 ▶지역구 주요 현안 두 가지만

 “창원터널이 과포화 상태다. 대체터널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창원~진례간 비음산 터널 착공문제가 공식적 수면위로 부상했다. 하지만 안상수 창원시장의 광역시 추진이 발목을 잡았다. 비음산 터널이 생기면 인구가 유출된다는 근시안적 생각을 한데 기인한 오류다.”

 “장유1동의 무계지구는 정체된 구도심이다. 지역민들에게 쾌적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시급히 요구된다.”

 ▶해결방안은

 “비음산 터널 조기착공문제는 도지사가 나서야 한다. 도의원에 당선 되면 도지사를 설득하고 동시에 창원시장과 김해시장을 협상테이블에 앉히겠다. 비음산 터널의 착공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먼저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대우가 지지부진하다. 갈아 치워야 한다. 또 1천500억 원 정도가 들어가는 사업비 재원 마련도 고민할 숙제다. 비음산 터널은 10년 전 타당성 검사에서 이용 편익비율(BC)이 1.84로 분석됐다. 따라서 민자사업자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사업자 재공모를 조속히 시행하던지, 더 좋은 방법은 이익이 담보된 만큼 행정이 채권발행 형태로 자본을 조달하고 공적수익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지방재정에 이익도 주고 터널을 뚫어 편익도 챙기자는 것이다.”

 “무계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장유지역 신도심 사람들이 무계지구를 찾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년 도의원하면서 꾸준히 준비했다. 이제 결실만 남았다.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더 확보하겠다. 경남도와 김해시, 주민들의 협조를 끌어내 마무리를 잘하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이름이 같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아직 현실 정치 경험이 적다는 것과 나이가 젊다는 것이 자칫 미숙한 결정으로 지역 현안 결정에 화를 자초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지역주민 여러분, 집행부를 감시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의원들 간에 협력하고 상생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겨울이 지나 땅을 일구고 다시 씨를 뿌리는 간절한 농부의 심정으로 주민들에게 언제나 처음처럼 진정한 명품 도의원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박병영을 재선시켜 마음껏 부려 먹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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