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1:06 (금)
경남 교육원로 ‘김선유 지지’
경남 교육원로 ‘김선유 지지’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8.05.1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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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교육계 원로들이 1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선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인품ㆍ행정경력 두루 갖춰

보수ㆍ진보 아우른 전문가

경남교육 바로 세울 적임자

 경남 원로 교육자 333명이 김선유 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문철동 전 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육 원로 333명은 10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은 유초ㆍ중고등학교 교육 전반을 통할하는 중요한 자리여서 어떤 선거보다 바른 선택이 요구된다”며 “인품과 현장 경험을 갖춘 김선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육 원로들은 “한평생 사명감 하나로 교단을 지켜온 자신들이 나선 이유는, 교육감 선거는 소속정당이 없고, 후보자의 면면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 이라며 “도민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 원로들은 공통된 의견으로 △교육감은 소신이 뚜렷하고 도덕적이고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유초ㆍ중등교육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존경받는 교육감 △교육본질 추구에 충실한 교육감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교육중립을 지향하며 포용할줄 아는 교육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필요한 식견과 경륜 등 총 8가지 교육감 요건을 들었다.

 이어 “김선유 후보는 인품이 넉넉하고 초ㆍ중등교사, 대학교수, 진주교대 총장 등 아이들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경험과 행정경력을 두루 갖췄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스토리가 있는 교육전문가”라고 밝혔다.

 아울러 “낡은 교육 적폐를 일소하고 경남교육을 반듯하게 세울 사람은 김선유 후보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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