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32 (금)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 관광 구축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 관광 구축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8.05.10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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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김태호 도지사 후보

경남 경제활성화 도움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신(新) 남해안 중심시대 (남해안시대 2.0)’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산청ㆍ함양ㆍ합천ㆍ거창ㆍ통영ㆍ거제ㆍ고성 중심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양산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그리고 김해 중심의 ‘동남권 양방 항노화’ 산업을 연계한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관광’ 플랫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관광’ 플랫폼 구축은 단순 관광산업과 연계가 아닌 항노화산업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까지 융합해 경남의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중해식 ‘남해안 웰니스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역사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남해안 코리아 둘레길 명품코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6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논의한 ‘코리아 둘레길’을 정부 주도방식이 아닌 지역주민과 역사ㆍ지리전문가가 참여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도 알렸다. 이어 “경남 해안은 동북아에서 드문 지중해식 구조”라며 “코리아 둘레길은 지난 2016년 문체부의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코리아 둘레길은 정부주도 방식이 아닌 지역주민과 역사ㆍ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남해안 코리아 둘레길은 총 4천500㎞에 경남구간은 642.1㎞”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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