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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모'김경수 후원금 냈다
경찰 2천700만원 낸 정황 포착 / 대선 전부터 기사 9만건 댓글 확인
2018년 05월 09일 (수)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 후보 왼쪽은 추미애 대표, 오른쪽은 민홍철 의원. 연합뉴스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9일 드루킹 김모 씨 일당이 지난해 대선 전부터 댓글 활동을 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해 이 기간에도 불법 댓글조작이 있었는지를 확인했다. 또 김씨가 운영하는 경공모 회원들이 2천7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정황도 포착, 사건이 확전될 조짐이다.

 김모 씨가 대선 7개월 전인 지난 2016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사 9만여 건에 대해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다. 경찰은 대선 후 작성된 것으로 확인한 기사 7만 1천여 건을 제외하면 드루킹 팀이 대선 전 최대 1만 9천건 가량의 기사에 대한 댓글작업을 통해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선 전부터 활동= 서울지방경찰청은 앞서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암호가 걸린 이동식 저장장치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대선 7개월 전인 지난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기사 9만여 건에 댓글작업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들 기사에 동일작업 반복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한 불법 댓글조작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관련 대화방에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이 댓글 활동 결과를 드루킹에게 보고한 내용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기사 댓글에 대한 매크로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네이버를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전산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경찰은 드루킹이 운영한 인터넷 카페 ‘경공모’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후원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불법성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김경수ㆍ노회찬 의원에게 전달 시도= 김모 씨가 여권의 핵심인 김경수 의원을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경공모 회원 200여 명에게 2천7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내도록 한 정황을 확인하고, 후원금 전달 여부 및 자금의 불법성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USB에는 김 의원 후원 안내 문서와 ‘정치후원금 명단’이 엑셀 파일로 담겨 있고, 해당 후원 안내 문서엔 김 의원 후원회 계좌번호와 예금주, 후원금 한도 등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경공모 회원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이동식 저장장치(USB) 내 파일 중에 경공모 핵심 멤버 200여 명이 2천700만 원을 모아 김 후보에게 전달하려 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그러나 김경수 후보 측은 “드루킹으로부터 돈을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드루킹 김모 씨는 또 2016년 3월 정의당 노회찬 의원에게 5천만 원을 전달하겠다며 경공모 회원으로부터 돈을 모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에 따르면 당시 드루킹은 회원들과의 채팅방에서 “누렁이(노 의원)에게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쉬워하는 것 같으니 (추가로) 모금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검찰은 실제로 돈이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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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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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일
(121.XXX.XXX.54)
2018-05-11 14:04:05
종이신문 제목을 어쩔꺼냐????
다른 국회의원들은 후원금 받은 사람 없나 보지????
제목또바뀜
(58.XXX.XXX.63)
2018-05-11 13:37:16
제목은 왜 또 바꾸었음?
'돈받았다'에서 '돈받았나'로 바꾸더니 다시 '후원금냈다'로 바꾸었네
혹시뽕마졌니?
(100.XXX.XXX.99)
2018-05-11 10:17:02
기레기 뽕에취했니?
이런 기사가 사람들 맘을 움직일거라고 아직도 크게 착각하고 사는군... 유치스럽긴.. 기레기들 오늘도 열일하시네!!
안성호
(121.XXX.XXX.123)
2018-05-11 10:07:23
법적 책임 물을까봐 그새 받았다 에서 받았나로 바꿨군. 실수였다고 말하려고?
너는 분명 법적 책임을 져야 할게다. 기레가!
원용휘
(121.XXX.XXX.33)
2018-05-11 09:17:31
찌라시 아니랄까봐 지면과 온라인 따로 제목을 다네??
솔직히 이런 기사 쓰고 부모랑 아이에게 아빠 기자야 라고 말 할 수 있겠나?
쪽팔려서 기자라고 말도 못할꺼 같은데

그리고 지면이랑 온라인이랑 이따구로 제목 나간거...
사람들이 선관위랑 더불어민주당에 제보하고 난리난거 아실려나..;;;
권오준
(190.XXX.XXX.210)
2018-05-11 01:00:27
삼성이 돈 마이 준다 카드나 얼마 받고 쓴 기사고
삼성에서 얼마 준다 카드노?
전체기사의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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