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정규헌 창원시장 후보
국비지원 요구ㆍ지역 공약 발표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경남도청 마산해양신도시 이전, 제2봉암교 건설, 진동을 사상의학 메카로 육성하는 마산지역 공약을 2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마산해양신도시에 대한 대선공약 이행과 국비지원을 요구하며 “공약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경남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경남도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마 선생이 현감으로 재직했던 진동에 한방산업을 유치하고 시립한방병원을 설립해 삼진지역을 사상의학의 메카로, 창원을 로봇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숙원인 제2봉암교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건설할 것도 공약했다.
내서지역 청소년수련관, 국공립 유치원 설립, 작은 마을도서관 등 편의시설 확대와 진동면 도시가스 공급확대, 창원교도소의 조속한 이전 및 소공원 조성,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차질없는 진행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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