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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양초, 개교식과 내딛는 행복한 첫 걸음
양산 가양초, 개교식과 내딛는 행복한 첫 걸음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5.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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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BEST 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 -

올해 3월 1일자로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33학급으로 개교한 가양초등학교(교장 박정민)가 오늘 4월 30일, 첫 개교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BEST 학교의 첫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양산교육지원청 박규하 교육장을 비롯하여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원, 물금지구대 박휘제 경감, 가양초 한옥문 운영위원장, 김현나 학부모회장 등 지역 및 교육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교식은 라온 국악예술팀의 지신밟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가양초등학교의 앞날을 기원하였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사랑 표어공모전에서 선정된 표어가 현수막으로 소개되고, 교정에 설치된 만국기에는 학교사랑주간을 맞아 가양초 전교생이 꾸민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박규하 교육장은 “앞으로 가양초가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나동연 시장은 “꿈나무들의 산실 가양초에서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는 축사로 힘찬 새 출발을 응원하였다. 박정민 교장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BEST 학교라는 학교비전으로 가양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손윤모 전교 어린이회장(6학년 2반)은 “우리 모두 가양초에서 꿈을 이루고 꽃길을 걷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교가를 작사한 작사가 남정미 선생님의 노랫말 소개가 이어지자 학생들은 교가를 희망차게 불렀으며, 가양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커팅식으로 개교식이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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