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07 (금)
경남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나서
경남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점검 나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5.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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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불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30일부터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법 및 식품위생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지난해 점검결과 시정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사항, 학교급식 정책·법령·지침 개정에 따른 중요사항 등이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30일 3식 운영 학교인 밀양 미리벌중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조리, 배식, 세척 등의 작업 과정을 관찰하면서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부교육감은 “최근 학교뿐만 아니라 수련원 등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 위생 관리와 식재료 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위생·안전 점검은 이날 송기민 부교육감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에서 임의로 5개 학교를 선정해 김상권 교육국장, 김재기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불시점검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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