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12 (금)
"낙후된 동김해 방치 않겠다"
"낙후된 동김해 방치 않겠다"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8.04.3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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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칠 더불어민주당 김해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30일 김해시청프레스 센터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民 허남칠 김해 도의원 출마선언

 "동김해의 낙후된 모습 이대로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허남칠 더불어민주당 김해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예비후보(62)는 30일 김해시청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6ㆍ13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허 예비후보는 "지역민을 주인으로 받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앞당기는 한편,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사랑방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경남도정의 균형자적 동반자로서 중심 있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는 정치철학도 피력했다.

 허남칠 예비후보는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동김해를 어른이 대접 받는 사회로 만들겠다"면서 "살림살이가 어려운데 (자신이)민생경제의 활력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구인 삼안동과 불암동, 대동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내놨다.

 주요공약은 △삼방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완성 △동김해 IC~식만 JCT간 광역도로 조기준공 △불암동 항공기 소음대책 수립 △허황후 기념공원 건립 △서낙동강 둘레길 조성사업 △대동첨단산업단지 지역민 우선고용제 정착 △남명 선비문화 체험교육관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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