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곤ㆍ변광용ㆍ김용철
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에 이홍곤 하동군 농민회장(52)이 전략공천 됐다.
또 거제시장 후보에 변광용 중앙당 부대변인(52), 함안군수 후보에 김용철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56)이 경선을 통해 각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전 회의를 열어 5ㆍ6대 하동군의회 의원을 지낸 이홍곤 하동군 농민회장을 하동군수 후보로 전략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한 거제시장, 함안군수 후보 경선에서 1위를 한 변광용 중앙당 부대변인과 김용철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을 후보로 각각 확정했다.
변 후보는 62.19%, 김용철 후보는 67.29%를 득표했다.
민주당은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가 공천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하동군수 후보 재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이로써 민주당 경남도당은 양산시장 후보를 제외한 경남 17곳의 시장ㆍ군수 후보를 결정했다.
양산시장 후보 경선은 다음 달 3ㆍ4일 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