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해요-
곤양고등학교(교장 김효형)는 3번째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며 4월 27일(금) 1, 2교시 통일을 주제로 2018. 꽃글씨그림대회를 실시하였다.
꽃글씨그림이란 글자의 의미와 관계가 있는 내용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글자 속에 그려 넣어 서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문자도라고 부르며 한자문화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예술형태라고 한다. 이를 통해 3번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으로 평화의 시대,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탄탄대로의 길에 접어들기를 염원하면서 태극기기와 한반도기를 그려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
대회에 참여한 2학년 문모학생은 “멀게만 느껴졌던 통일이 남북정상회담으로 가까워짐을 느낀다. ‘통일’이라는 꽃글씨그림에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기쁨을 모두 담으려고 노력하였듯이 이번 정상회담이 평화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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