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5:20 (금)
청년 일자리 해외시장으로 넓힌다
청년 일자리 해외시장으로 넓힌다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8.04.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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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청년 일자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제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ㆍ인제대 업무 협약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김해시는 26일 시청에서 청년 일자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제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어학교육과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해 해외 인턴십 수행 후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해외인턴 정원은 25명으로 대상 국가는 말레이시아ㆍ일본ㆍ베트남이며 항공료, 체재비, 비자발급 수수료, 사전연수비 등에 총 9천625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한정된 국내 취업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로 일자리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앞으로 자매 결연국인 인도와 사업을 추진하고 우량 해외기업 발굴을 통해 성과를 올릴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인제대학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청년 도시 김해’를 같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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