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경 하동군의원, 불출마 선언

　성석경 하동군 다선거구(금남ㆍ금성ㆍ진교) 군의원(71)이 6ㆍ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 의원은 “보수세력의 분열을 막고 지역민의 깊고 두터운 우정을 존경하며 지역화합과 후배 양성을 위해 불출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8년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해준 모든 지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 경험으로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일에 동참ㆍ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 6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원칙없는 공천에 반발해 탈당ㆍ 무소속 출마를 밝힌 바 있다.